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
지난해 신설된 스포츠월드배 대상경륜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1일차 예선경주를 통과한 선수들이 2일차에 급별 준결승에 출전하며 오는 15일에 특선(13경주)과 우수(10경주), 선발급(5경주) 등 급별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수퍼 특선 선수들이 출전하는 특선급에서는 21명(일반특선 포함)의 선수들이 올 시즌 네 번째 대상 경륜 우승컵에 도전한다.
특선급에서 우승한 선수는 상금 1천2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스포츠월드와 경주사업본부 관계자가 시상을 맡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피돔을 찾은 입장객 6천명에게 참깨호박엿을 대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