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은 도 인재개발원이 2009년 수요자·역량 중심으로 공무원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도는 11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광명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도자재단과 2011년도 교육컨설팅 사업인 G-STA+R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유도하고 기관의 인재개발 전략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분석하는 한편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관의 인재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