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송도파크호텔(이하 송도파크호텔)의 서비스에 감동한 에어프랑스 항공사가 감사장을 전해와 화제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에어프랑스 승무원들은 그동안 일본지역 호텔에 투숙했었으나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지난 1개월 동안 하루 평균 130여명이 송도파크호텔에 투숙했다.
승무원들은 투숙하는 동안 호텔 음식, 객실 쾌적성,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항공사로부터 감사장이 전달 된 것.
따라서 이같은 감사장의 의미는 인천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환대 서비스 의 모범 사례로 시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관광 인천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김길종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에어프랑스의 감사장을 통해 굴지의 해외 항공사가 인정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고객지향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