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KTX광명역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친 지난 징검다리 연휴 기간동안(4~10일) 12만 5천명이 광명역을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역에 따르면 4월 평일(화~목) 이용객 대비 130%, 전년 같은기간 대비 6.4% 증가된 규모로 승차자는 6만4천400명, 하차자는 6만60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가 이유는 지난해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 및 경전선 KTX 운행에 따른 신경주, 울산, 마산 방면의 이용객증가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도 KTX광명역 활성화에 주력을 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 이용자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