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2)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가 간신히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진스하임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린 마리오 만주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1899호펜하임을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볼프스부르크는 9승11무14패로 승점 38점이 돼 간신히 정규리그 15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 남게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경기 전까지 16위 묀헨글라드바흐와는 승점이 같고 17위 프랑크푸르트에는 단 1점 차로 앞서 2부리그 강등의 위기에 몰렸었지만 귀중한 승점 3점을 보태 자력으로 1부리그 잔류를 일궈냈다.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구자철은 팀 동료들과 경기장 잔디에 앉아 ‘1부리그 수성’의 기쁨을 함께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SV는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8위(12승8무13패)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