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올해 새롭게 지정된 모범음식점 128개소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 등 GREEN FOOD 운동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위생관련 법규, 식중독 예방관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간소한 상차림 권장 등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로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 및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여 ‘English-Friendly’ 영어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따라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대표자 및 종사자의 자율 실천의식 제고와 친절 등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 및 시설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음식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