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원내대변인에 수도권 출신 초선으로 노동전문가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또 김재윤(기획), 박우순(법률), 이윤석(당무), 안규백, 김영록, 이찬열, 김상희 의원을 각각 원내부대표에 임명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날 임명한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 총 9명의 의원으로 4기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치 및 사법개혁 등 국회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해 인선했다고 홍 원내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