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제36회 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권혁(18·포항)이 챔피언 벨트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권혁은 내달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김동혁(제주맥스)과 라이트급(60㎏ 이하) 라이벌전(6라운드)을 펼친다고 두 선수의 매니저가 19일 밝혔다.
김동혁은 4전(3승 1KO 1패)밖에 치르지 않은 선수지만 왼손잡이로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전 세계챔피언 김지훈(일산주엽)과 맞붙어 시종 리드하다 아쉽게 판정패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포항체육관의 제해철 관장은 “권혁은 신인왕전이 끝난 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유지했다”며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은 이번 신인왕전에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주목받았다. 결승전에서 김영진(화랑)을 6라운드 TKO로 꺾고 감투상을 받는 등 프로 무대에서 6전 6승에 3KO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