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점핑클레이 전문자원봉사단 수료 및 발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점핑클레이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은 전문자원봉사자의 주도적인 활동기반 조성 및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총 12회에 걸쳐 30여개 작품(개구리, 강아지, 토끼, 달팽이, 꽃, 무당벌레 등)을 만들었으며, 수료식에는 작품 전시, 우수작품 시상, 수료증 수여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점핑클레이 전문자원봉사단은 아동시설과 노인시설 등 14곳에서 매주 1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토탈자원봉사활동, 남구행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
점핑클레이 전문자원봉사자 방영복(53·여)은 “점핑클레이는 창의력, 집중력 향상과 두뇌개발에 뛰어나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며, 어르신들께는 치매예방과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점핑클레이 전문자원봉사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