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는 18일 남구 노인복지회관에 안전아카데미를 개설해 노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수련생 60명에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안전아카데미는 복지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등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되는 시설에 소방과 관계된 교육을 개설, 매월 1회씩 운영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실있고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안전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한사람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문화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