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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초 초·중 교사 연합 학생선도協 개최

학교폭력·생활지도 방안 모색한다

인천 최초로 학교폭력 예방과 효율적인 학생생활지도 방안을 모색코자 초·중 교사 연합으로 학생선도협의회가 개최됐다.

2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 교사 연합으로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 63명(초 42명, 중 21명)이 학생선도협의회를 가졌다.

그동안 중학교 중심으로 학생 선도협의회 및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들의 학업중단, 학교폭력, 부적응 행동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키 위해 초등학교까지 확대·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의회는 집단따돌림 대처법,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 지도사례, 학생흡연 예방 지도 사례, 청소년 가출 예방법, 교내 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한편 협의회를 마친 후, 학생생활지도담당 부장들은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경찰관 등이 조를 편성해 부평시장,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주변 등을 순회하면서 학생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부평남초 남미란 교사는 “지난 3월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회의에 참석했을 때만 해도 초등학교 담당교사들은 연합교외생활지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연합교외생활지 참여를 통해 생활지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학생지도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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