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인하대병원과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 및 의료 관련 MICE 행사 개최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관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전략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인천 의료관광 발전과 송도컨벤시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은 의료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천 의료관광발전 및 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인천지역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천 브랜드 전시회’ 개최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상섭·박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