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거나 따지기 전에 내가 가평을 살리고 새 가평을 창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겠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가평군지회 제2대 최충남(68·사진) 지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신임 최충남 회장은 서울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국 ROTC 총동문회 자문위원, 가평군 검도회장, 21세기 가평 발전연구 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활성화 선진조국 건설과 지역 발전과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군민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연희 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