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4일 관내 모범음식점 23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관련 교육으로 모범음식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대표자들의 좋은 식단 실천의지와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우섭 청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하며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김혜경 위생안전과장의 위생정책방향 설명과 장안대 박경숙교수의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산업의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모범음식점 스스로 간소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명예외교관을 초빙, 생활영어교육을 실시해 업소를 찾는 외국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