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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정보장비 총집합 “창끝부대 육성 이상무”

양주서 무기체계 소개회… 소형 무인정찰기 눈길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이후 ‘창끝부대’의 대응력 강화가 중요해졌습니다”

25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011 전투발전세미나 무기체계 소개회’가 열렸다.

행사는 육군교육사령부와 육군정보학교, 육군 제6군단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무인정찰기(UAV)와 지상감시레이더(GSR), 열영상감시장비(TOD) 등 정보장비 48종을 26일까지 군(軍)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이날 오전 10시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소개회에 미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등 12개국의 대령 이상 참모 22명이 우리 군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정보장비를 살펴보고 활주로에서 무인정찰차량(UGV) 등의 시범 운행을 관람했다.

특히 전방 일선부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무인정찰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 무인정찰기는 최대 시속 80㎞까지 가능하며 길이가 1.5m에 불과해 사람이 손으로 들고 날리는 ‘투척이륙’이 가능하다.

기존의 무인정찰기는 군단에 배치돼 높은 고도에서 50~60㎞의 넓은 범위를 정찰했지만 이번 소형무인정찰기는 일선 소대나 분대에 배치해 낮은 고도에서 10㎞ 구역을 꼼꼼하게 정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이후 일선 부대의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정보장비”라며 “전선의 부대가 직접적인 눈을 갖게 돼 적에 대응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창끝부대’ 육성에 적합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날 전시된 정보장비 가운데 일선부대에 효과가 큰 장비를 검토해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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