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고품질의 친환경쌀 생산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에코피아-가평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쌀 소비량 감소 및 식탁안전을 최우선하는 소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고품질 쌀 생산지원에 4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1억2천여만 원을 들여 벼 육묘용 상토 4만포를 공급함은 물론 ▲벼 산파용 육모상자 42천여개 공급해 4천여만원 ▲예비못자리 3천여상자 공급에 700만원 ▲건묘구입비 63천여상자 보조에 1억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벼 물바구니, 도열병, 흑병나방방제 등 벼 병해충 3종방제사업비 1억1천여만 원 ▲돌발 병해충 방제사업에 5천여만원 등을 지원함으로서 농가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가평농정의 핵심이라며 친환경농업으로의 유도를 위해 농업경영, 교육, 지원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을 갖고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