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금융기관에 기업은행을 포함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신보의 금융기관 특별 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기업은행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며, 경기신보는 기업 당 보증 금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고 1억원이 초과하는 경우 90%의 부분 보증서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은행과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시·군의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과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