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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3.36% 상승

하남 7.94% ‘최고’ 과천 1.23% ‘최저’

올 들어 하남시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율이 7.94%로 가장 높고, 과천시가 1.2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대비 도내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율은 3.36%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도내 40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지역별로 하남시가 7.94%로 가장 높고, 구리 6.68%, 시흥 5.33%, 남양주 4.98% 등이었다.

상승 요인으로 하남시는 미사보금자리 및 감북·감일보금자리 지구지정 등의 후광을 입었고, 구리시도 갈매 보금자리주택사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흥시와 남양주시도 각각 소사와 원시를 잇는 복선전철 사업, 제3경인고속도로 준공, 지금·진건보금자리주택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과천시 1.23%, 안양시 1.88%, 안성시 2.46%, 의정부시 2.49%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필지별로 전체조사 개별필지의 71.2%인 2천907천 필지의 지가가 상승했고, 15.9%인 651천필지는 지가변동이 없었다. 하락필지는 9.7%인 39만필지였고, 3.2%인 13만1천705필지는 올해 신규로 조사됐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시·군·구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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