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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 모자가정 위한 ‘마리아의 집’ 개원

인천시는 30일 서구 검암동에 20세대 규모의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인 ‘마리아의집’을 개원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마리아의집’은 지난 3월 23일 개원한 ‘빈첸시아의집’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가 설치 운영하는 모자공동생활가정시설이다.

또한 ‘빈첸시아의집’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이 함께 생활하면서 스스로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주거지 제공과 어머니들의 취·창업을 위한 영유아 놀이방 및 방과후 아동 공부방 등을 운영하게 되며 따라서 시설에 입소한 모자가정은 최장 3년간 무료로 숙식을 제공 받으며, 자립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혼모자 시설에 비해 부족했던 모자시설 2개소가 동시에 확충돼 모자시설의 입소를 희망해온 대기자들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녀양육과 자립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자재 구입비 1억원을 지원했으며, 운영비도 곧 추경을 통해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032-440-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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