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일하는 조직, 창의적인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공무원이나 혁신적으로 예산을 절감한 공무원을 위한 ‘제1회 화성 혁신상’을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9일까지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업무과정을 확립한 공무원들의 사례를 접수받는다.
접수받은 혁신 업무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Premier innovator 수상자에겐 노트북을, 우수상인 Brilliant innovator 수상자에겐 닌텐도 DSI를, 장려상인 Active innovator 수상자에건 자전거를 시상품으로 내걸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업무처리는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혁신상을 통해 화성시 조직을 일하는 조직, 창의적인 일터로 만들고자 한다”며 “혁신상은 연간 2회에 걸쳐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