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현장견문보고제’ 시행 2개월 만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20건의 현장민원을 찾아 해결,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2일 구에 따르면 현장견문보고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찾아서 해결하고, 다가오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는 사업이다.현장견문보고제는 서구지역이 광활하고 각종 국·시책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불편할 것으로 판단하고 조금이라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추진됐다.
아울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차원으로 시작하게 된 것.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현장견문보고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될 것으로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