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인천 남구 갑)이 2일 인천의 균형발전과 생활정치의 정책화 및 실천을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를 국토해양위원회로 옮겼다.
이날 홍 의원은 “인천에는 현재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도시철도 건설, 구도심정비와 항만개발 등 국토해양부 업무와 관련한 굵직한 현안들이 많다”며, “상임위를 옮긴 것을 계기로 인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면서 서민주거안정,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법제사법위원회,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