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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안권 ‘車산업 거점’ 만든다

GM중심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부품수출·그린카 시장 대응

인천시는 서해안권 자동차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 세계 4대자동차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동차산업 육성 종합대책 (가칭)‘Auto Care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야심찬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에도 나섰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가칭)‘Auto Care 프로젝트’는 한-EU, 한-미 FTA 체결 및 협상으로 국제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유리한 수출 여건과 그린카 개발의 자동차 글로벌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키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연간 50만대의 자동차 생산규모의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1천500여개의 자동차 부품 전?후방 연관기업을 보유하고 기술개발 및 지원을 위한 R&D 기반과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입지로 부품수출 및 국제 기술협력 등 지리적으로 용이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의 Life Cycle에 입각해 완성차업체인 한국GM을 중심으로 서북부권을 (가칭)‘스마트 오토밸리’로 조성해 완성차뿐 만 아니라 부품산업, 중고자동차수출, 자동차용품, 자원재활용, 차세대 자동차 신기술개발 등 자동차 산업의 종합적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칭)‘스마트 오토밸리’는 완성차업체인 한국GM을 중심으로 남동산단 부품클러스터, 검단산단, 지방기계공단과 인하대, 인천대 및 송도TP R&D시설, 청라지역 GM연구소, IHP, 중고차매매단지, 로봇랜드 등을 연결해 자동차관련 산업의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인천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각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동차산업 프로젝트를 확정,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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