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꿈나무에게도 사랑의 손길을 건넨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장애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특수차량 구입자금 8천만원을 광명시 희망나눔본부에 지난 4월 기부했다.
이 차량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광명시의 희망 Car사업에 활용된다.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취업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0년부터 광명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작한 장애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1천만원을 지원해 장애인이 풍선아트, 비누공예 자격증 취득하도록 한다.
한편 올해는 KBS의 대표 사회공헌 다큐프로그램과 연계한 장애인 지원 사업도 추진, 공단은 KBS 1TV의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한 장애인 가족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하고 그들의 의료와 재활,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