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이 오는 24일부터 그린카드 초보교실을 운영한다. 그린카드란 최신 스마트카드 기술을 이용해 가상의 계좌에 현금을 이체하고 이를 이용해 그린카드 전용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경주권 구매전용 카드를 말한다.
그린카드 초보교실은 다소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린카드 사용방법을 3차원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알려주며 초보경륜교실(2층)과 4·5층의 회원전용실에서 열린다.
운영 기간 중, 한 회차(3일) 당 그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신규고객에 한함)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경주사업본부는 지난해 기존 MyCat(계좌전용단말기) 시스템을 개선해 본인 인증 후 한 장만 발급하는 일명 ‘그린카드’를 도입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중복 발급’을 막을 수 있는데다 싸인펜으로 기입하거나 줄서서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는 등 장점이 많다.
발급한 그린카드는 광명스피돔 본장과 논현스피존과 올림픽스피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이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