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전년성 서구청장)는 지난 19일 서구보건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을 만드는 진료 및 음식 나눔 사랑’ 행사를 가졌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구의제21주관 하에 소외계층인 서구 관내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500여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아울러 (사)인천선한봉사센터에서는 내과, 소아과, 한방과 등 9개과와 인천서구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체지방분석, 골밀도 측정 및 인천시 결핵협회에서 결핵검진 등 다양한 과목을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진료를 받으러 온 참여자들에게는 콩국수와 떡을 무료로 대접하는 음식 나눔 행사도 함께 했으며, 콩국수는 포스코파워에서, 떡은 한우한우만에서 후원했다.
한편 서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정기적으로 무료진료 및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해 환경적인 지속가능한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작은 배려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