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1일 가평축협 대회의실에서 ‘가평 푸른연인’ 한우브랜드 참여 60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컨설팅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산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최연호 박사의 육질향상, 사료비 절감, 소득의 증대 등 ‘한우개량을 통한 경제적 효과’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사양관리 등에 대한 1:1 맞춤상담이 실시됐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축산컨설팅 이동상담실, 친환경 축산 마인드 향상 교육, 농장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지정 등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집중 전개해 경기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은 찾아가는 이동컨설팅 뿐 아니라 도내 270여 농가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축사전기시설점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축무료진료 사업 등을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