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22일 임기가 끝나는 강우현 (재)한국도자재단 이사장(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지난 2009년 7월 취임 후 도자재단 조직 정비와 도예인 일자리 창출, 도자 쇼핑관광단지인 여주 도자세상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강 이사장은 도자재단 사무실을 도자기 전시공간인 토야지움(Toya+Museum)으로 개조하고 전시관 설계와 개조 공사를 직접 수행해 3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강 이사장의 새 임기는 2013년 7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