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어린이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어린이공원 기능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시설물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을 적용, 시설검사에 불합격 판정을 받은 광명 6동 꿈동산어린이공원 등 총 17개 공원에 대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8억4천158만원을 들여 1차로 생활권공원 기능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추경예산에 4억여 원을 확보해 ▲파란마음(광명 1동) ▲꿈동산(광명 4동) ▲무지개(광명 7동) ▲철산 10단지(철산 2동) ▲노봉애(하안 4동) 등 5개소의 공원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 인지도가 낮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