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반딧불 미사곡을 주제로 한 제1무대와 한울타리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을 부른 제2무대에 이어 고향의 봄 등을 부른 제3무대와 김호석씨가 특별 출연해 향피리로 천년학, 칠갑산을 부른 제4무대, 그리고 여고 동창들이 오랜만에 옛날을 회상하며 합창하는 뮤직 스쿨(Music School)의 제5무대 등이 선보였다./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 감미로운 하모니에 세상 온갖 시름이 저멀리~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센터장 서종남)는 2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센터에서 ‘통합다문화토요학교’ 종강식을 한다.
이 토요학교는 경기대 교육대학원의 ‘다문화 특성화 사업’으로 5~6월 2개월 간 토요일마다 열려 다문화사회에 대한 개괄과 세계시민교육, 동화구연을 통한 다문화교육, 미술치료, 가족간 편지쓰기 등을 진행했다고 센터 측은 소개했다.
종강식에는 특히 아르한 아타이 전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장을 초청해 ‘세계속, 다문화 사회와 터키문화’라는 강연을 듣는다.
이와 함께 9개국의 전통춤과 노래 공연, 10개국의 전통음식 나누기, 세계의 꽃차 등을 나눠 먹으면서 교육받은 이들의 소감과 교육과정 등을 평가하는 발표회도 열린다.
이 센터는 2008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다문화 봉사대’를 구성해 일선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