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치안을 펼치는, 주민이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7일 제3대 의왕경찰서장에 취임한 김희규 서장(47)은 “공권력을 위한 경찰이 아닌,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치안을 펼치는 경찰행정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경찰대 행정학과(3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구미서 정보과장과 서울청 수서서와 강남서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2과, 경찰청 경무국 경무과를 거쳐 경찰대학 경찰학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정보업무에 능통한 동시에 합리적이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신임과 배려가 크다는 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