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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용인시청 女핸드볼팀 성금 기탁

해체 앞두고 도움의 손길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작사인 명필름이 해체위기에 놓인 용인시청 여자핸드볼 팀 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내놓는다.

명필름은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용인시청과 삼척시청의 경기가 열리는 7월7일 경기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 팀에 2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30일 밝혔다.

핸드볼협회는 “해체를 앞둔 어려운 여건에도 연일 선전을 펼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용인시청 사연을 접한 명필름에서 돕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명필름이 2008년 개봉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결승에서 덴마크와 2차 연장전과 승부던지기를 하는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낸 대표팀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이 영화 제목의 줄임말인 ‘우생순’은 한국 여자 핸드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만큼 명필름은 핸드볼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용인시청에는 ‘우생순’ 멤버 가운데 명복희(32)가 뛰고 있다.

핸드볼협회는 용인시청팀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면서 각종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해체방침이 발표된 용인시청 여자핸드볼 팀은 7월1일 열리는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해체 또는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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