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내 웰카운티(Wellcounty) 2단지에 1천182세대(외국인임대 119세대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송도5공구 웰카운티 2단지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전용85㎡)를 포함 평균 전용면적 98㎡(舊 38형)로 글로벌 교육 특화지구인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5,7공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주택 이외 외국인임대주택(119세대) 및 특화된 부대시설(영어라운지, 외국인커뮤니티센터, 단지내 독서실, 스파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지내 초, 중, 고교 4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주변 우측에 고려대, 가천의대 등과 최근 삼성전자가 총 2조1천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단지(예정)가 위치하고 있다.
바로 위에는 송도글로벌캠퍼스 및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국내 최대의 교육 인프라와 첨단시설을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고 고유가 시대의 저탄소정책에 부응코자 친환경건축물, 주택성능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건축물들을 적용했다. 또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 CPTED(범죄예방설계) 적용으로 고효율·저탄소 녹색 에너지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웰카운티는 현재 송도1~4단지, 논현, 청라17, 19단지 등 총 4천287세대가 성공리에 분양돼 인천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지난 2007 인천시 조경상, 2008 에너지효율 건축대상 및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인증, 2009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품질과 성능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상섭·박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