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은 서순길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외 16명이 기증한 백미 10Kg 61포, 20kg 10포 등 총810kg(184만5천원 상당)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노숙인 및 저소득 시민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한 쌀은 지난달 14일 의장으로 당선된 류수용 의장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시민을 섬기는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축하용으로 꽃과 화분으로 받은 것을 돌려보내거나 대신 쌀로 기증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류수용의장과 이성만, 이재병, 강병수, 차준택, 이수영 의원 6명은 쌀 전달식에서 “관내 소외지역 등을 찾아 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제6대 인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