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석현준(흐로닝언)과 남태희(발랑시엔)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석현준과 남태희의 소속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기간에 두 선수를 내줄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달 30일 월드컵 무대에 나설 예비명단 30명을 발표하면서 석현준과 남태희를 모두 넣었다.
190㎝의 장신 공격수인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고, 남태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의 조율하는 임무를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소속팀이 차출 협조 요청을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대표팀이 전술을 펴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미 FIFA에 예비선수 명단을 제출해 이들을 대체할 선수를 뽑을 수도 없다.
대표팀은 두 명이 빠진 28명의 선수 중에서 21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