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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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 발대식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등록 2011.07.19 20:45:47
19면

전국 사물놀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상대원초등학교 사물놀이부 학생들.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19일 경안천시민연대 교육실에서 ‘제10기 맑은물지킴이 소년단 한강대탐사 발대식’을 가졌다.

제10기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 50여명은 발대식 후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시 검룡소와 영월 청룡포를 답사하게 된다.

강천심 대표는 “우리의 의무는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돌려주는 것”이라며 “이번 탐사를 계기로 광주시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지킴이 소년단은 광주초등학교 과학영재반 학생과 기자단으로 구성돼 지난 10년간 600여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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