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이 특별 심리상담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산과 올림픽공원, 상봉, 장안 스피존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점별로 200명씩 약 800여명의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실시된다.
희망길벗은 지난달 말 미사리와 광장 본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스피존(장외지점) 네 곳에서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연다.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현대인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신적인 문제를 치유하고, 상담해주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며 미술치료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