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통일부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북한이탈주민 전국 문예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9월10일까지며 ‘통일염원 및 아름다운 미래, 고향에 대한 추억, 탈북 후 나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수기·시·그림 분야에서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들은 1천480만원의 상금과 통일부 장관상, 경기도 지사상 등을 받게 되며, 우수작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10.7~10.12) 고양 한울공원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나 경기도청 남북협력담당관실(☎031-850-3531/ 850-3533), 경기예총 홈페이지(www.ggyc.or.kr)나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031- 239-6457)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