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ㆍ문채원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방송 5회만에 수목극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4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 5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0%, 수도권 기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4회 시청률(전국 9.8%, 수도권 11.2%)보다 각각 7.2%포인트, 6.3%포인트 오른 것이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癸酉靖難, 조선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우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사건)을 배경으로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 간 금단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 첫 회는 전국 기준 12.6%, 수도권 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 전작 ‘시티헌터’의 마지막회 시청률(전국 18.0%, 수도권 20.0%)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MBC ‘넌 내게 반했어’는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8.4%였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 기준으로는 ‘공주의 남자’가 14.4%, ‘보스를 지켜라’가 12.1%, ‘넌 내게 반했어’가 7.1%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