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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재단,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약 잇따라 체결

도자비엔날레 홍보하고 마케팅도 하고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50일 앞둔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이 전국 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상생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은 ‘MOU 마케팅’을 이번 비엔날레의 홍보방식으로 정하고, 도자 및 문화 관련 전국 지자체와 상호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문화의 중심인 종로구, 청자축제로 유명한 전남 강진, 고령토 명산지 경남 합천, 충북 단양과 문경 등이 한국도자재단과 교차홍보를 통해 ‘윈-윈’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 행사장에 MOU를 맺은 지자체를 위한 특별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 문화 홍보를 하도록 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기도 도자비엔날레에 관심을 갖게 해 돈 안 들이고 비엔날레 홍보도 하고 마케팅도 하는 효과를 노렸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를 경기도가 주최하는 문화행사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도자축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품앗이성 입장객 동원방식을 지양하고 콘텐츠로 승부를 걸겠다”면서 “비엔날레 이후에도 관람객이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테마파크형 행사장으로 꾸미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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