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8일 녹색성장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갔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자문·조정하는 기구로 녹색성장 관련 추진계획과 시책 개발, 관련된 조례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4명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된 분야별 전문가 1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할 계획”이라며 “광명시를 녹색성장 우수 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