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본부는 최근 광명1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생활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가 주변에서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는 폐차 위기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것으로 실시됐고 이날 경주사업본부는 생활용자전거 소모성부품, 브레이크, 페달 등 10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스스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는 오는 26일 금요일에도 철산1동 주민센터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익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순회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센터 운영에 많은 분들이 만족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확대 기여 및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편의도모와 의료비 절감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소망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