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2.8℃
  • 구름조금서울 -2.2℃
  • 구름조금대전 1.1℃
  • 흐림대구 1.9℃
  • 흐림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2.2℃
  • 흐림부산 5.3℃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0.3℃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2.3℃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묻지마’ 살인미수범 하루만에 검거

<속보>수원의 한 호프집에서 발생한 묻지마 강도·살인미수 사건과 관련(본보 24일 23면)피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A(29) 씨에 대해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이모(45·여) 씨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이 씨를 성폭행한 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 주변에서 A 씨의 신분증을 발견해 추적에 나섰으며 이날 정자동 한 PC방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늦었으니 그만 귀가하라는 이 씨의 말에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