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능력배양과 어린이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독서, 문화, 예술 분야의 성인 대상 도서관아카데미와 어린이 도서관학교를 오는 9월 초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아카데미는 ▲부모교육 ▲엄마는 독서매니저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 ▲테마가 있는 음악여행 ▲엄마표 동화구연 등 5개 강좌를 오는 9월 6일 부터 매주 1회씩 1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 도서관학교는 ‘신나는 오르프 음악여행’ 등 유아,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강좌와 ‘Fun Fun 영어 뮤지컬’ 등 노는 토요일 문화활동을 위한 주말강좌 등 총 8개 개설하고 오는 9월 1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던 도서관아카데미와 어린이 도서관학교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린이의 감수성 증진 및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clib.or.kr)와 전화(☎02-2680-65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