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부서, 직원 평가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톱-다운' 방식의 평가시스템을 운영해 과별, 팀별, 개인별 목표를 정한 뒤 성과표를 작성하기로 했다.
또 직원간 개인별 업무성과와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 방식은 시장에게도 적용되며 과장, 팀장, 직원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이밖에 시는 현안과 공약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지식관리와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 '개인별 마일리지 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부서와 직원을 단기적으로 평가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에 부족하고 개인의 성과와 업무 능력을 측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했다”며 “눈치보지 않고 소신있게 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