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수산 경쟁력 육성사업에 8억여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내수면 자원조성 방류사업 등 9개사업에 국비 2억여 원, 도비 1억8천만 원, 군비 3억9천만 원, 자부담 1천500만 원 등 총 7억9천여만 원을 들여 수산 경쟁력 육성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내수면 자원조성 방류사업 346만4천미를 비롯해 ▲담수어 질병예방 약품지원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 등을 통해 점차 고갈돼가는 토속어종 방류로 수산자원보존과 어가소득 증대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외래어종 및 무용생물퇴치사업 5천kg ▲내수면어장 정화사업 100㏊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서 외래어종 퇴치로 자원보호 및 생태계 보전, 내수면 정화 등을 통해 깨끗한 내수면의 수산환경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