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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전무이사회의 개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하여

경기도체육회는 30일 오전 파주 유일레저타운 제1교육장에서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맹단체 전무이사협의회 최영화 회장(도씨름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해 30여명의 전무이사들과 도체육회 장평수 총무부장 등 체육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는 지난 5월 경남 진주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세부일정을 비롯해 대진추첨이 있는 시·도 대표자회의 일정(9월 8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등을 보고했다.

도체육회는 또 이번 전국체전이 경기도에서 열려 개최지에 부여되는 인센티브의 이점으로 전년 대비 각 종목별로 10%의 득점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역대 최다득점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국체전에서 얻은 역대 최다득점은 지난 2008년 제89회 전남 전국체전 때 얻은 8만3천440점으로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 인센티브와 기록·체급경기 가산점까지 더해지면 전남 체전때 종합 득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엘리트체육의 비리와 관련해 전국체전 개최지로 감사원의 감사 대상인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각 종목별 가맹단체가 준비단계부터 투명한 행정과 운영으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화 전무이사협의회장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무이사들이 앞장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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