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2011년도 연천군 종합감사에서 위반사항 53건을 적발해 이중 23건은 주의, 30건은 시정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자체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공무원 4명을 경징계하고 52명을 훈계 조치하도록 군에 통보했으며 6억6천만원을 추징했다.
군은 건설공사 설계변경 때 공사비를 마음대로 증액한 뒤 사용해 1억1천400만원을 낭비했고 위법건축물에 대한 관리업무를 소홀히 했다가 감사에 지적됐다.
한편 경기도북부청은 배수펌프장 공공요금 절감에 이바지한 공무원 3명을 표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