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오는 2일 경기적십자사 건물(수원시 인계동) 앞마당에서 ‘2011 경기적십자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미역, 멸치, 다시다, 젓갈류 등 20여 종류의 부식류와 여성 및 남성의류, 기증품 등을 판매한다.
김영주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자회를 진행하는 만큼 명절 때 필요한 물품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바자회에 참석해 추석도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적십자 바자회 수익금 1천700여만원은 도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140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을 위해 사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