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은 4일 광명뉴타운 기반시설을 위한 설치비 20억6천900만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배정 총 55억4천500만원의 37%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국비를 지원받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백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기획재정·국토해양 상임위를 거치면서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광명뉴타운지구 등 추가되는 지구를 고려해 1천억원 수준의 증액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백 의원의 이같은 노력으로 금번에 뉴타운 사업지구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국비지원 중 20억6천900만원을 광명에서 확보하게 됐다.